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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알레르기 예방과 원인을 알려드릴테니 예방하세요

다올친절맨 2016. 3. 6. 17:52

 

 

 

비염 알레르기 예방과 원인을 알려드릴테니 예방하세요


이제 황사보다 더 무서워진게 중국발 미세먼지 스모그가 된 것 같아요.
이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바로 폐까지 들어간다니 말이죠.
요즘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Made In China의 미세먼지가 끊임없이 우리 생활에 위협을 주고 있어 이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유아나 어른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보통 알레르기 비염을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천식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면 만성피로와 수면 방해 등 생활에 여러가지 불편함을 주기도 한답니다.


저 또한 이 알레르기 비염을 오랫동안 방치해서 축농증으로 심해져서 고생하고 있답니다.
보통 숨쉬기가 불편하고(한쪽 코가 번갈아가며 항상 막혀있으니), 수도꼭지처럼 콧물이 나오고(주변 눈치 참 많이 봅니다) 머리가 멍하고 무거운 느낌과 약간의 무기력증과 피로감 등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더 한 것 같아요 ㅠㅠ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재채기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비염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알르레기 비염의 예방은 일생 속에서 원인이 되는 물질이나 환경을 피하는 생활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평소 이불, 침구류를 자주 털고 청소해 주고 (미세먼지 심한 날은 제외하세요)집먼지 진드기 투과 방지 커버를 구입하셔서 씌우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 인형같이 면이나 천 종류의 완구류는 침실에 두지 말고, 카펫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요.
실내 온도는 보통 18~20℃,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요즘 같은 때는 잠 잘 때 가습기를 꼭 켜두시는게 좋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하고 외출해야만 할 경우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꼭 꼭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비염 예방에는 실내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집 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청소하고 이불도 자주 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