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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육아/기타

디지털 중독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하는 방법

 

 

 

디지털 중독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하는 방법

 

 

우리는 PC와 인터넷 환경,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디지털에 깊이 개입되어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지털에 심각하게 중독되면 인간으로서의 생생한 기운과 감성, 건강한 정신 등을 상실할 수 있는데요.

게임 중독에 걸린 아이들이 자아를 잃고 우발적인 범죄를 일으키는 것처럼 전 사회적으로 디지털 중독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디지털은 그 자체만으로 여러가지 편의성이 있고 인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지만 인간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체험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고, 현실성을 떨어뜨려 문제가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자아가 성숙하지 않아 이런 노출에 더 위험한데요.

오늘은 아이들을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몇가지 노력방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만 매달리면 대인관계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인간관계만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 교회 등 아이가 만날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게 해주고, 그 안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줍니다.

 

2. 혼자만의 시간을 제공해줍니다.

디지털 기기에만 매달리면 창의적인 생각은 없어지고, 단순한 사고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디지털 장비를 아이에게서 떨어뜨려 놓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라 적절한 조언과 도움으로 아이가 자신의 소중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게 해 줍니다.

 

3. 아이에게 글을 쓰게 합니다.

글을 쓰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시행하면 내면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고 자신을 드러내고 공감을 얻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좀더 떨어지도록 도와주시고, 아이에게 감성과 의견전달 능력을 함양시켜주세요.

 

4. 실제로 세상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줍니다.

디지털 환경의 시각적인 요소에만 집착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여행이나 체험 등을 통해 세상과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인 경험을 늘려줍니다.

단순한 감정이 아닌 다양한 열린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의 디지털중독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